박노해 사진전 - 나 거기에 그들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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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 거기에' 사진방명록
작성일 : 10-01-11 10:28
박 시인의 울림
글쓴이 :
최창모
(203.♡.145.17)
조회 : 3,349
지난 10년간의 긴 침묵을 깨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박 시인의 사진전을 보면서 그 깊은 울림의 뿌리가 그의 실천적 삶에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. <노동의 새벽>이 세상에 나왔을 때 그러했듯이 이번 사진전에서도 그가 우리 혹은 우리 시대에 전해주는 진한 감동은 아무도 눈여겨 쳐다 보지 않으려는 것을,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곳에서, 아무도 하지 않으려드는 일을 묵묵하게 실천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닐까?!
눈물 흘리는 지구의 모퉁이들을 몇 바퀴나 돌아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박 시인이 우리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무얼일까? 이 사진전에 많은 이들이 찾아 와 함께 질문하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느끼고 함께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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